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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요한 에너지의 양뿐만 아니라 차량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기와 장소를 아는 것은 경로 계획에 있어서 모두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. 하지만 올바른 충전 전략을 사용한다면 전기 차량이 기존 트럭과 동일한 생산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.
초기에는 대부분의 전기 트럭이 집 차고에서 밤새 충전되어야 할 것입니다. AC 온보드 충전기(43kW)를 사용하면 배터리를 방전 상태에서 완전히 충전하는 데 약 10시간 정도 소요됩니다. DC 충전기(최대 250kW)를 사용하면 이 시간을 단 2시간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. 고전력 충전을 사용한다면 운송 업무를 완료하기 위해 충분한 에너지를 짧은 시간 동안에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.
물론 당연히 전기트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경로는 높은 에너지 요구량이나 장거리가 필요하지 않은 경로입니다.
Volvo Trucks의 비즈니스 개발 담당 이사인 헨릭 엥달(Henrik Engdahl)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. "예를 들어, 하루에 몇 시간만 저속으로 운행하는 쓰레기 운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면 아마도 야간 충전으로 충분할 것입니다. 하지만 이동할 거리가 더 먼 지역 운송을 담당하는 경우 경로를 따르며 충전할 기회를 찾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."
예를 들어, 트럭이 300km 이내에 두 개의 정해진 차고 사이를 정기적으로 통근하는 경우, 각 차고의 충전소는 연중무휴 전기 차량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충분해야 합니다. 유사한 설정이 현재 DHL에서 시험 중입니다. 전기 트럭의 주행 범위를 늘리기 위한 또 다른 옵션은 AD 및 DC 충전을 결합하는 것입니다. 예를 들어, 야간에는 AC 충전을 활용하고 운전자의 휴식 시간 동안 한낮에는 DC 충전을 활용하면 전기 트럭이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.
공공 및 민간 부문 모두에서 공공 충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 충전 인프라. 앞으로 몇 년 안에 더 많은 충전소를 트럭 운전사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. 또한 트럭이 자주 정차하는 지역(예: 적재 구역 및 트럭 정류장)에 설치된 더 많은 충전기를 보게 될 것입니다. 2021년 7월, 볼보 그룹은 5년 이내에 최소 1700개의 충전소를 설치 및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합작 투자에 참여할 의사를 발표했습니다.
"최대치 충전은 적재, 하역, 운전자 휴식 등을 위해 차량이 어쨌든 정지해야 하는 경우 전기 트럭의 주행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훌륭한 솔루션입니다. 그 이유는 생산성 또는 가동 시간을 저하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."라고 헨릭은 말합니다.
앞으로 몇 년 내에, 더 빠른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계속 향상되고 충전소가 더 보편화됨에 따라 경로 계획에 충전 기회를 통합하기가 더 쉬워질 것입니다.
문의 : 볼보트럭코리아 김병옥 부장
이메일 : byongok.kim@volvo.com
